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내수농협, 초복 맞이 안심삼계탕 "힘내세요"

오는 16일 초복 앞두고 全조합원에 증정

  • 웹출고시간2022.07.13 17:06:18
  • 최종수정2022.07.13 17:06:18

변익수(오른쪽) 내수농협 조합장이 13일 마을회관을 찾아 심한섭 구성1리 영농회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안심삼계탕'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13일 마을회관을 찾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4천800만 원 상당의 안심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들의 더위 극복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보양식으로 준비됐다고 한다.

변익수 조합장은 "농촌의 실정을 잘 이해하고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건강을 지켜 드리고자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직원들과 함께 조합원 2천400여 명은 영농회별로 직접 전달했고, 내수지역 외 조합원 500여 명은 택배로 전달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을 위로해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쉼 없는 소통으로 농업인의 뜻을 헤아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