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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3 13:44:10
  • 최종수정2022.07.13 13:44:10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오대양횟집' 관계자가 13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따뜻한 한끼로 미역국과 떡을 준비하고 있다.

ⓒ 충주돌봄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오대양횟집'이 13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따뜻한 한끼로 미역국과 떡을 준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후원받은 미역국과 떡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식사지원이 필요한 노인에게 전달했다.

오대양횟집 이명숙 대표는 "작지만 정성 어린 미역국과 떡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돌봄 백수진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대양횟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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