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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서울 나들이

24일까지 수도권 센터 6곳, 옥수수 판촉 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22.07.13 11:30:55
  • 최종수정2022.07.13 11:30:55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대학찰옥수수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대학찰옥수수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나들이에 나선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홍보를 위해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수원점 등 총 6곳에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열린다.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쫀득한 식감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엽산, 철분,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서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충주시 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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