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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2 14:07:40
  • 최종수정2022.07.12 14:07:40

중앙탑중학교에서 가족배드민턴 대회가 열리고 있다.

ⓒ 중앙탑중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중학교는 최근 '2022 중앙탑중 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희망 학생과 가족의 신청을 받아 18개팀 3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추첨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으며, 모든 가족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김가영 학생은 "아빠와 함께 우승해서 너무 기뻤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종호 교사는 "스포츠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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