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충북예총, 문화예술특성화 세미나 개최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복합

  • 웹출고시간2022.07.11 16:48:26
  • 최종수정2022.07.11 16:48:26
[충북일보] (사)충북예총이 지역문화예술과 관광 융합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충북예총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시·군 각 지역에 고유의 문화원형과 자원을 조사하고, 지역의 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의 발제는 청주대학교 변광섭 교수의 '마을이 콘텐츠다-충북의 구석구석 문화자원과 활용전략'이라는 주제와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구원 교수가 '충북관광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최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연예술, 관광, 디지털, 언론 등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하고 발제내용과 함께 지역의 예술과 관광산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지역별 특성화된 공연브랜드와 차별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로 11개 시·군의 문화정체성 확립 및 관광활성화 계획을 추진하여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복합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예술이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예총과 충북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1개 시·군의 특성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