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립국악단, K-Music 시즌2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시사회

오는 15일 낮 12시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 웹출고시간2022.07.11 16:44:54
  • 최종수정2022.07.11 16:44:54

청주시립국악단 K-MUSIC 시즌 2 뮤직비디오 티저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이 11일 '청풍 K-MUSIC'시즌 2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지난 8일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에서 '청풍 K-MUSIC'시즌 2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청주시민이 바라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아냈다.

청주 지웰시티몰 광장, 청주 미래지 한옥마을 및 도심에서 현대적 도시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K-MUSIC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1월 음원녹음, 4월 영상촬영 등 7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청주시립예술단 70여 명(국악단 40, 무용단 30)이 국악관현악 '신바람(작곡 에단(Ethan, 김의석))'의 연주에 맞춰 청주시립무용단의 안무와 함께 구성됐다. 피리의 신바람나는 주선율과 가야금과 거문고의 유머러스한 가락으로 음악적인 대화를 하고 한국적 서정성을 피아노 협주곡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15일 낮 12시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시사회에는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원옥 국장, 문예운영과 신미순 과장,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 작곡가 에단(Ethan, 김의석)과 청주시립국악단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한류가 전 세계에 흐르듯 국악의 선율도 흘러나가길 기대한다"며 "K-Music의 그 중심에 청주시립국악단이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년 공개한 거문고 버닝(BURNING)에 이어 두 번째 뮤직비디오 공개로 K-Music의 세계화를 위한 청주시립국악단의 역할이 기대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