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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 이은비양,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심사위원장상

  • 웹출고시간2022.07.11 16:32:17
  • 최종수정2022.07.12 17:52:27
[충북일보] 충북예술고(교장 박창호) 무용과 이은비(2년)양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충북교육청은 이양이 지난 6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마포아트센터 등에서 진행된 '19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에서 영예의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서울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젊고 유망한 무용수를 발굴하고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권위 있는 국제콩쿠르다.

이번 콩쿠르엔 16개국 총 844명이 참가했다.

이양은 컨템퍼러리 주니어 솔로 파이널 부문에서 개인작품과 지정 작품 1개를 선보였다.

표현력과 테크닉이 또래 학생들보다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양은 안정되고 세련된 움직임으로 심사위원장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냈다.

이양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이 되고 감동을 주는 무용가가 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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