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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공감과 소통' 행보 시작

8월 중순까지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 웹출고시간2022.07.11 16:12:23
  • 최종수정2022.07.11 16:12:23

이범석 청주시장이 11일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공감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11일 용암2동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43개의 읍·면·동을 모두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각 지역 순방에 나섰다.

청주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의 바람과 함께 읍·면·동 지역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분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주가 더 좋게 변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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