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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1 16:09:02
  • 최종수정2022.07.11 16:09:02

청주시 상당구와 청주농협 관계자들이 11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상당구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와 청주농협이 11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했다.

밀가루 가격의 급등과 함께 쌀값 하락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고, 소비자의 식자재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상당구청 직원과 청주농협 임직원 40여 명은 11일 상당구 용암2동 먹자골목 주변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 안내문과 홍보용 청주쌀(1㎏)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청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률 상당구청장은 "밀가루 가격의 폭등으로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도 어려워진 것으로 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도 돕고, 밀가루보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우리 쌀 섭취로 시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우리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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