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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1 13:23:07
  • 최종수정2022.07.11 13:23:07

칠금중 학생들이 에그타르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칠금중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는 충주 행복미래지구 마을연계교육과정 공모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2회 '즐겁게 배우는 칠금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회원 26명이 soul-food 만들기, 아름다운 정원 칠금뜰 가꾸기, 배드민턴 배우기, 걸개그림 그리기, 목공 체험, 피자 만들기와 커피 로스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즐거운 칠금놀이터 부회장인 고은빈 학생은 "평소 하고 싶었던 요리를 해보고, 그림도 실컷 그리고, 배드민턴, 칠금뜰 가꾸기, 에그타르트와 스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정성용 교장은 "학교는 일단 즐거운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즐겁게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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