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이달 말까지 '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

SNS인증사진·해시태그 게재

  • 웹출고시간2022.07.10 14:23:06
  • 최종수정2022.07.10 14:23:06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아동 권리 존중과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민·관은 지난 6월 합동 발대식을 했다.

이어 오세동 부시장, 박철완 기획행정실장, 풍경섭 복지국장 등이 아동권리존중 인식확산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은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NS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권리존중 다짐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필수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박철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이 '아동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아동권리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시
이와 함께 후속 참여자 2명을 지정해 전파하는 방식이며 필수해시태그는 #아동시선#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청주다.

또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문화제조창 입구의 '낮은 사진전'은 오는 17일까지로 연장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 어린이였던 시절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시선으로 우리 주변을 함께 돌아봐 주시고, 아동권리존중 인식이 우리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아동권리 존중 다짐 이벤트에는 2천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