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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시·군 순회 연주회 열려

제천문화재단,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 개최

  • 웹출고시간2022.07.10 14:07:29
  • 최종수정2022.07.10 14:07:29

제천문화재단이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제천시민들에게 선사하는 클래식 공연.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연진으로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전용우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박영진, 소프라노 이은주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중 '피날레' △앤더슨 '고장난 시계, 춤추는 고양이' △윤학중 '마중'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김동진 '신아리랑' △프레데릭 로우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 △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4악장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선착순 좌석 배정(550석)과 무료입장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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