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리터러시(sea)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 실시

하소아동복지관 아동들 대상 9회에 걸쳐 진행

  • 웹출고시간2022.07.10 13:39:46
  • 최종수정2022.07.10 13:39:46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동아리 '포롱'이 '디지털리터러시(sea)에서 살아남기'에 참여한 하소아동복지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디지털리터러시(sea)에서 살아남기'를 하소아동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는 디지털 활동이 활발해지며 디지털 환경에 요구되는 시민성과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동아리 '포롱'이 직접 기획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9회에 걸쳐 하소아동복지관 아동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들과 함께 직접 디자인한 디지털리터러시 인식개선 홍보포스터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아리 '포롱'의 최민창(세명대학교 3학년)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끼리 기획한 프로그램이 선정돼 너무나 뜻깊었다"며 "우리가 배운 디지털리터러시를 직접 교육함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디지털리터러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