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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0 13:17:39
  • 최종수정2022.07.10 13:17:39

충주 앙성중 학생들이 독도를 견학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앙성중학교는 6~9일까지 3박 4일간 문학과 역사 인문소양 체험학습을 위해 대구-울릉도-독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견학을 떠나기 전 전 교과융합프로그램 자료집을 제작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은 함께 손도장 태극기를 완성했다.

또 교과시간에 독도 픽토그램 및 에코백 만들기, 독도 사랑 티셔츠와 쿨토시 디자인하기 등의 교과융합수업을 진행했다 .

특히 학생들은 울릉도, 독도의 역사와 관련 지식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우리 국토에 대한 관심을 애국심을 키웠다.

김성환 학생회장은 "독도에 발을 내딛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우리나라 땅들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빈 교사는 "이번 기행을 추진할 때 독도 관련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동북아역사재단의 연수를 진행했던 것이 교과융합 수업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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