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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0 14:03:57
  • 최종수정2022.07.10 14:03:57

국원동요제에서 국원초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국원초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제8회 국원동요제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고 동요를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동요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원동요제는 국원초의 많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학교 행사 중에 하나로 떨리는 마음으로 예선에 참가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펼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예선을 거쳐 저학년부 15팀, 고학년부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순화 심사위원(충주오페라단 단장), 김은주 심사위원(한국동요음악협회 충북지회장)을 위촉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동요를 부르며 관람하는 친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인숙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불리지 않던 동요가 확산되고 동요 속에 숨겨진 힘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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