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3.25 13:3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의 먹는 물 공급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등 6개 마을의 관정개발 및 급수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 추경예산에 5억3천만원의 사업비와 도비 1억원을 반영, 그동안 가뭄으로 주민들의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암반관정을 추가로 개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서 기존 급수시설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식수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한 회인면 중앙리는 충청북도에서 가뭄극복 사업비로 지원된 도비 1억원을 이용, 관정을 개발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탄부면 고승리 외 4개 마을은 추경예산에 군비 4억원을 반영해 암반관정을 개발, 그동안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수한면 장선리는 1억3천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관정개발 및 급수관 시설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결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의 먹는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탱크 교체 및 약품투입기 교체 사업도 조기에 실시해 주민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