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영운국민체육센터, 7월 4일~15일 무료 시범 운영

7월 18일 정식 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22.06.30 16:52:34
  • 최종수정2022.06.30 16:52:34

청주시설관리공단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영운국민체육센터를 무료 시범 운영한다. 사진은 영운국민체육센터 1층의 수영장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영운국민체육센터를 무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오는 7월 18일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최종 점검과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영장은 시민 누구나 1일 2시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목적 체육관은 각 부별 선착순 대관으로 운영된다.

영운국민체육센터 지상 1층엔 수영장 25m 7레인과 생존수영풀이 설치됐다. 경사면 진입로가 설치돼 노약자나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상 2층은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되었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료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국민체육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