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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생애 첫 개인전 보러오세요"

개인전 개최지원사업 전시, 신진 작가 양성

  • 웹출고시간2022.06.30 14:52:06
  • 최종수정2022.06.30 14:52:06

강병미 작가의 '동그라미 그리려다' 작품.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10일까지 강병미 작가와 민비 작가의 첫 개인전을 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골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 개인전 개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신진 작가에게 생애 첫 개인전 개최를 지원해 충주 예술복지 실현과 신진작가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사과를 주제로 한 작품활동을 해 '사과 작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병미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의 주제는 '동그라미 그리려다'로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사과와 전등갓에 사과를 오버랩시킨 작품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민비 작가의 '바다 두꺼비 SEA' 작품.

관아골 갤러리에서는 민비 작가의 '바다 두꺼비 SEA' 전시가 마련된다.

작가가 여행을 통해 수집된 것들을 재료로 해 가상의 사건 주인공인 바다 두꺼비와 주인공을 보조하는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만들어졌다.

그들의 세상에도 우리와 같은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일반 사각 캔버스가 아닌 동그란 화판에 재밌고 자유로운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주말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일일 클래스, 나만의 둥근 그림 배지 만들기(민비), 데칼코마니 만들기(강병미) 체험프로그램과 작가의 전시해설 등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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