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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3 10:10:55
  • 최종수정2022.06.23 10:10:55
ⓒ 청주금빛도서관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무더위를 식혀줄 문화콘텐츠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 영화 상영'을 2년만에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 상영되는 영화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다. 금빛도서관 1층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2시 상영으로 사전 신청없이 30분 전부터 선착순 60명 입장이 가능하다.
ⓒ 청주금빛도서관
7월부터 '여름이 왔음!'이라는 주제로 여름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을 배경으로 한 소설 5권, 여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도서 5권, 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호러·스릴러 5권 등

선정된 도서들은 금빛도서관 3층, 종합자료2실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7, 8월에는 방학, 휴가 등이 있어 도서관 이용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즐겁게 오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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