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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청주시의회 1개 상임위 증설 결정

경제환경위→재정경제위, 환경위 신설
6개→7개… 7월 1일 본회의서 조례 개정

  • 웹출고시간2022.06.22 16:35:51
  • 최종수정2022.06.22 16:37:46

2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3대 청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1개 상임위원회 증설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3대 청주시의회 상임위는 현행 6개에서 1개 추가된 7개로 운영된다.

청주시의회는 22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3대 청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설명회'를 열어 상임위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을 결정했다.

현재 2대 청주시의회는 △행정문화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 △농업정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당선인들은 4가지의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경제환경위원회'를 '재정경제위원회'로 변경하고, '환경위원회'를 신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조정안이 확정되면 △행정문화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 △농업정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7개 상임위가 운영된다.

상임위 명칭 등에 대해서는 3대 시의회 출범 이후 재논의를 통해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예정된 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상임위 증설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설명회는 △당선인 상호 간 상견례 △의회 기본현황 및 직원 소개 △상임위 구성 논의 △의사일정 논의 △의정활동 역량강화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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