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관 6월 '숲속 콘서트' 개최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2탄 동백꽃 여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 웹출고시간2022.06.21 17:21:30
  • 최종수정2022.06.21 17:21:30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백꽃 여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3탄 중 두 번째 공연으로 파리 사교계의 최고 에이스'비올렛타'와 순정남 '알프레도'간의 신분을 뛰어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성악가 박미경의 기획·연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출연자는 비올렛타역의 소프라노 한윤옥, 알프레도역의 테너 오종봉, 제르몽역의 바리톤 장관석, 피아노의 백순재의 무대로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곡을 엮어 갈라콘서트로 선보이게 될 것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보고 듣고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로 도민의 일상에 음악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40명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