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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그린 피크닉 페스티벌' 성료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 피크닉 명소 부상

  • 웹출고시간2022.06.21 10:46:35
  • 최종수정2022.06.21 10:46:35

그린 피크 페스티벌 모습.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최근 충주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그린 피크닉 페스티벌'을 열었다.

행사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을 주제로, 가족 피크닉·아트체험·친환경 체험·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충주 YWCA의 제로웨이스트 마켓, 충주시 로컬푸드 사업단의 로컬푸드 마켓을 함께 운영해 '장바구니 없이 장보는 채우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또 풍성한 페스티벌을 위해 선요(SUNYO), 김재민, 신경우, 앙상블 아띠의 버스킹과 저글링하는 광대의 서커스 퍼포먼스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를 구성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그린 피크닉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수안보 가족사랑생태공원을 시민들의 피크닉 명소로 알리고자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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