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호텔관광고, 전국 중학생 초청 학과체험 및 학교 설명회 가져

미래의 조리·관광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여

  • 웹출고시간2022.06.19 14:13:48
  • 최종수정2022.06.19 14:13:48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상반기 학과체험 행사에 참여한 전국의 중학생들이 다양한 조리 실습을 갖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6일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초청해 2022학년도 상반기 학과체험행사와 학교 설명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매년 학기별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신입생 모집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는 전국단위 모집을 하고 있는 관광·조리 기숙형 특성화고로 이번 행사에는 단양 지역 내 학생뿐만 아니라 멀리는 영동, 동해, 안산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의 한자리에 모여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홍보팀 안미옥 담당교사의 학교소개와 입학안내를 비롯해 관광비즈니스과(담당 배은숙에서는 커피, 무알콜 칵테일 등의 실습을 마련했으며 호텔외식조리과(담당 박정윤)는 쿠키와 컵케이크 아이싱 작업을 중 3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설문을 통해 참여 학생 대부분이 진학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학교 홍보대사 이나경 학생은 "홍보대사 부장으로 처음 준비한 학과체험이라 미숙한 점이 있었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학과체험에 참여한 중학생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학과체험에 온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서 꿈을 갖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