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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상 마을협력교사 교과수업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2.06.15 17:11:05
  • 최종수정2022.06.15 17:11:05

대성여상 학생들이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체험솔루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꽃바구니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대성여상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체험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활동가는 '소양과정'을 이수하고 지역협력 교육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민을 일컫는다.

대성여상은 이 기간 조선시대 후기 경제활동 탐구,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한 마음을 나누는 대화, 붕당정치와 탕평채 만들기, 감사카드를 통한 마음 표현하기, 조선 후기 광작의 유행과 고누놀이, 조선 풍속화에 담긴 쌍륙놀이, 협동노동과 산가지 놀이 등의 주제로 마을협력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교사는 "조선후기의 경제활동에 대해 수업을 진행하면서 전통놀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마을협력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전통놀이와 접목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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