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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초, 유네스코ICM 무예시범단 공연 관람

무예체험도 실시

  • 웹출고시간2022.06.15 13:27:39
  • 최종수정2022.06.15 13:27:39

국원초 학생들이 무예시범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국원초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ICM 무예 시범단 공연 관람 및 무예 체험을 실시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운영하는 유네스코 ICM무예 시범단은 무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라질의 카포에이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펜칵실랏, 캄보디아 보카토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무예와 국내 택견, 태권도와의 콜라보 무예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한 3학년 학생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무예를 직접 보는 것으로도 정말 멋있고 흥미로웠는데 직접 무예를 배우고 체험해보는 것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장은 "이번 무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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