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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청주시본부, 전북 군산서 지도력 배양교육

현지견학·조직발전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6.14 16:53:19
  • 최종수정2022.06.14 16:53:19

한국4-H청주시본부 회원들이 14일 전북 군산시에서 진행되는 '지도력 배양교육'에 참가해 체험교육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4-H청주시본부
[충북일보] 한국4-H청주시본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4-H본부 지도력 배양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력 배양교육은 4-H본부 회원들의 농업지식 함양을 위한 농촌체험 활동과 6차 산업 체험농장 현지견학, 조직발전을 위한 토론 간담회로 이뤄진다.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더불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교육도 준비됐다.

신권호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돼 지도력 배양교육을 통해 선진농장을 견학하고 회원들의 농업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4-H본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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