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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강저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효도관광 다녀와

어르신 50명 모시고 충남 보령·대천으로 나들이

  • 웹출고시간2022.06.13 13:51:57
  • 최종수정2022.06.13 13:51:57

제천 강저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충남 보령, 대천 효도관광에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강저휴먼시아3단지
[충북일보] 제천 강저휴먼시아3단지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충남 보령, 대천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효도관광에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은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맘껏 웃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게 해준 임차인대표회의, 통장, 경로당, 관리사무소에 감사하다"며 "백살 넘어서까지 살 테니 오늘같이 자주 관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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