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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춘 STEAM 페스티벌 한마당 열려

총 4개 마당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교과 체험

  • 웹출고시간2022.06.09 13:09:59
  • 최종수정2022.06.09 13:09:59

단양군 영춘중학교가 마련한 2022 영춘 STEAM 페스티벌 한마당에 참여한 영춘초 학생들이 다양한 마당에서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영춘중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중학교가 9일 영춘중학교에서 영춘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영춘 STEAM 페스티벌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춘중 재학생들이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영춘중 교직원, 학부모회, 영춘초 교직원들의 협조를 얻어 다양하고 풍성한 교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융합(STEAM)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벤트 마당 총 4개 마당이 준비돼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전시마당에는 각 교과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가 전시됐고 공연마당에는 3학년 학생의 멋진 마술쇼가 펼쳐졌다.

또 체험마당에는 과학(번개체험, 잠수함의 원리), 미술(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국어( 초성 퀴즈, 몸으로 말해요, 끝말잇기) 가정(푸드 아티스트), 영어(알파벳 아티스트와 추억남기기) 총 6개 교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이벤트 마당에는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체험 부스와 경품추첨 행사가 이뤄졌다.

이 학교 관계자는 "영춘중 형님들이 영춘초 동생들의 다양한 교과 체험을 위해 다채로운 마당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학부모와 영춘초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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