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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초등학교, 1학년 입학 100일 잔치 열어

학생자치회 주관 기념 떡과 선물 마련

  • 웹출고시간2022.06.09 13:25:20
  • 최종수정2022.06.09 13:25:29

제천 백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 100일 잔치'를 갖고 있다.

ⓒ 백운초
[충북일보] 제천 백운초등학교가 지난 8일 '1학년 입학 100일 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백운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생 다모임'에서 학생임원과 학생들이 직접 안건을 제출하고 의결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잔치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 구성원이 된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100일 기념 떡을 맞춰 1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 함께 나눠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1학년 교실에 마련된 100일 상에는 100일 기념 떡과 하트모양 미역 선물, 다과 등이 준비됐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활동 1학년 학생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조광한 교장은 "아기들이 세상에 태어난 후에 100일이 된 것을 축하받는 것처럼 너희들도 백운초 가족이 된 지 100일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학년 학생들에게 100일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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