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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초,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

학생들의 건강한 지능정보서비스 사용 문화기반 형성

  • 웹출고시간2022.06.09 13:28:00
  • 최종수정2022.06.09 13:28:00

제천 내토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정보화 역기능의 최소화와 건전한 사이버 윤리관 확립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받고 있다.

ⓒ 내토초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가 9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기능의 최소화와 건전한 사이버 윤리관 확립을 위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지능정보서비스 사용 문화기반 형성을 위한 것으로 유해한 인터넷 환경 속 다양한 정보를 변별하는 방법과 스마트폰 과다의존 예방과 해소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학생들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올바르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바람직한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구체적으로 써보고 다짐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담당 교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생긴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에서의 어려움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이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내토초는 이후에도 학생들의 인터넷 이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성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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