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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9 13:06:54
  • 최종수정2022.06.09 13:06:54
[충북일보] 충주 대림초등학교 위(Wee)클래스는 마음돌봄이 필요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예 활동은 9~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학년 군별로 3회 진행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오감 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감과 답답함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감정정화 반려 식물을 직접 심고, 가족이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행복한 가족문화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또래와 함께하는 집단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연의 재료인 흙, 돌, 식물을 만지며 좋아하는 색깔의 화분을 만들고 소중한 부모님에게 선물한다는 들뜬 기대감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조성미 교장은 "우리 학교 위(Wee) 클래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이 만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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