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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3 16:1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 이글스는 제2회 WBC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있는 김태균, 이범호, 류현진 등 소속팀 3인방의 기념 티셔츠를 시즌 개막에 맞춰 판매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기념 티셔츠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선수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프로듀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범호는 본인의 닉네임인 '꽃범호'의 특성을 살려 '이글스의 꽃'이라는 문구와 함께 티셔츠 안에 꽃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김태균은 '언제나 팬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팬클럽 이름과 리그 홈런왕 이미지를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류현진은 '괴물과 삼진왕!'의 이미지를 영문으로 표기, 본인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티셔츠를 제작했다.

한화는 현재 제작 중인 이 티셔츠를 2009년 프로야구 개막전에 맞춰 네포스 온라인 쇼핑몰과 대전구장 상품매장에서 1만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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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