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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수도서관, 맘(Mom) 편한 도서택배 서비스 운영

임신부를 위한 독서편의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2.06.09 11:00:29
  • 최종수정2022.06.09 11:00:29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임신부를 위해 맘(Mom) 편한 도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맘(Mom) 편한 도서택배 서비스'는 임신부를 위해 도서관에서 집까지 무료로 대출·반납을 해주는 서비스로,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는 누구든 이용대상이 된다.

대출방법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오창호수→맘(mom) 편한 도서택배 서비스→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한 후,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도서목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확인 후 택배를 발송한다.

대출되는 모든 도서는 안전을 위해 소독 후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전달된다. 이용권수는 1인당 5권까지이며 대출기한은 배송기간을 포함해 30일이다.

지난해에는 맘 편한 도서택배 서비스를 통해 11명의 임신부가 25권을 대출했고, 올해는 5월 기준 2명의 임신부가 10권을 대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임신부를 위한 택배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며 "더 많은 임신부가 맘편한 도서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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