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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7 17:02:06
  • 최종수정2022.06.07 17:02:06

국원초 학생들이 교내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7일 교내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극단 팀 키아프의 '선녀와 클래식 친구들'이라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책으로만 배웠던 악기와 음악을 직접 감상했다.

국원초는 2016년 뮤지컬 동아리를 창단한 이래 매년 창작 뮤지컬을 발표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합창단, 기타, 미술 동아리 등 다양한 예술 동아리를 운영해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숙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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