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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뺑소니 음주운전자 검거

경운기 추돌 2명 사망

  • 웹출고시간2022.06.07 10:55:43
  • 최종수정2022.06.07 10:55:43
[충북일보] 음주운전을 하다 경운기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충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충주시 엄정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를 낸 A씨는 차에서 내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고, 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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