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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 시장바구니 제작·배부

매주 금요일 용암동 '직거래 행복장터'

  • 웹출고시간2022.06.06 15:11:03
  • 최종수정2022.06.06 15:11:03

청주시 상당구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직거래 행복장터에세 시민들에게 배부할 시장바구니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가 시장바구니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청주시 상당구는 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가 직거래 행복장터 이용활성화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시장바구니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가 제작한 장바구니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직거래 행복장터를 시민들에게 배부된다.

상당구 행복장터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용암동 보람어린이 공원에서 개장한다.

상당구는 지난해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관내 기업인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명절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및 월1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률 상당구청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상당구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인 협의회, 유관기관, 공직자 모두가 직거래 장터를 이용해주시기를 거듭 당부한다"며 "이 장바구니에 건강한 농산물과 상당구 주민들의 행복을가득 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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