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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11일 '운리단길 인쇄DAY' 운영

사전예약 없이 무료운영

  • 웹출고시간2022.06.06 14:50:35
  • 최종수정2022.06.06 14:50:35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박물관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운리단길 인쇄DAY'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쇄 DAY는 인쇄 관련 다양한 체험을 사전 예약 없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활판인쇄기를 통해 인쇄과정 경험을 하는 '납활자 압화 책갈피 만들기' △목판을 활용해 시전지를 찍는 '목판 시전지 인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전사인쇄 머그컵 만들기 △직지캐릭터 모양 비누만들기 △레터프레스 달력 인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1시 제외)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험실 입장은 25명으로 제한된다.

오는 11일 이후에는 일부 상시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와 전화(043-201-4288)로 문의할 수 있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인쇄에 대한 소통과 즐거움을 시도하는 곳으로 다양한 인쇄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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