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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 웹출고시간2022.06.06 14:29:08
  • 최종수정2022.06.06 14:29:08

변익수(가운데) 내수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3일 북이면 한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서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3일 북이면 추학리 유학종씨 과수농가에서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은 인력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3차례(5월 19일, 27일)에 걸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3차 일손돕기는 청원구 북이면 추학리 소재 약 2천600평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봉지씌우기 작업으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변 조합장은 "과수농가의 경우 적과작업과 봉지씌우기 작업으로 가장 바쁜 영농철을 보내고 있다"며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돼주기 위해 임직원은 물론 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일손 돕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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