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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 개최

호암생태공원에서 그림·글짓기대회, 체험부스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22.06.06 13:29:46
  • 최종수정2022.06.06 13:29:46

호암생태공원에서 환경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주최,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환경보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환경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싸이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아이스팩, 폐건전지, 폐휴대폰 기념품 교환행사, 무료 에너지 컨설팅 운영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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