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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6 13:31:14
  • 최종수정2022.06.06 13:31:14

국원초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

ⓒ 국원초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5~7월에 거쳐 충주시 아동 청소년 시설 숨뜰과 연계해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원초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 맞춤교육을 진행 중이다.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탐색해보고 본인의 소질과 특성에 따른 흥미진진한 진로의 세계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받는 등 색다른 체험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년 특색에 맞춰 조금씩 다르게 실시된다.

4학년 학생들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시간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학년기에 접어든 5학년 학생들은 '강점 나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개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갖는다.

6학년 학생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신을 탐색해본다.

이 외에도 '친구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자유활동(웹툰 일러스트·농구·댄스·악기)' 등의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소속감, 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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