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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

'여행 가는 달·전통시장 가는 달' 맞아

  • 웹출고시간2022.06.02 13:37:28
  • 최종수정2022.06.02 13:37:28

단양지역 숙박·관광지 방문 등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지급하는 단양구경시장 5천원 상당 상품권(바우처).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여행 가는 달과 전통시장 가는 달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단양지역을 방문해 숙박·관광지 방문 등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 상품권(바우처)을 지급할 계획이다.

바우처 사용기한은 다음달 말일까지며 주요 지급 대상은 시티투어 택시 상품 이용 관광객과 다누리아쿠아리움&별별스토리관 패키지 이용객이다.

또한 지역 내 숙박시설(소노문 단양, 단양관광호텔)과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이용객에게도 객실(사이트) 당 1매씩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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