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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13:15:28
  • 최종수정2022.06.02 13:15:28

대미초 학생들이 대미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 대미초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대미 철인 3종 경기를 실시했다.

이 경기는 충주시 지역상생학교인 대미초교의 특색사업인 'Bicycle 따르릉 신나는 자전거 타기'의 하나로 줄넘기, 자전거, 마라톤을 이어서 하는 경기다.

학교 운동장과 동량면 용대마을 자전거길, 마을 마라톤 코스를 이용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평소 놀이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쭉 뻗은 자전거길을 달려서 기분이 매우 상쾌했다. 3종 경기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모든 경기를 완주하고 철인 인증도 받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권태목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해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칭찬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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