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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제천으로, 여행가는 달·안심관광지 선정

청풍호반 케이블카 선정 6월 2일부터 주중 탑승료 3천원 할인
안심관광지에 포레스트 리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5곳 선정

  • 웹출고시간2022.05.30 13:47:21
  • 최종수정2022.05.30 13:47:2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에 선정된 제천시 홍보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제천시 관광지들이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 사업은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행업계 특별전에 선정돼 주중 탑승료 3천원, 360패키지 4ㅊ천원의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

단, 제천시민 3천원 할인과는 중복 적용 되지 않으며 주말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이 적용돼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내 '2022 여행가는 달' 특별관에서는 KTX 탑승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렌터카 어플리케이션 '카모아'를 통해 등록된 제천 렌터카 업체에서 예약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도 이름을 올리며 안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선정된 관광지는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등 총 5곳으로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위생, 방역 등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야외활동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면서 여행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시하며 제천시 관광경기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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