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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9 16:00:58
  • 최종수정2022.05.29 16:00:58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성화갓골공원 △잠두봉공원 △성화공원의 시설을 정비한다.

성화갓골공원은 산지형 공원이다. 나무가 무성해 잘 자라지 못하고, 죽은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위험이 있어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잠두봉공원은 산책로 진입계단이 노후화되고 경사가 심해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 계단 정비가 이뤄진다.

성화공원은 숲놀이터가 정비된다. 숲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다. 메뚜기 조합놀이대가 새로 설치되고 미끄럼틀이 정비된다. 배수시설 개선과 나무 추가 식재로 보다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오는 7월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곳"이라며 "그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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