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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원초, 생태환경 특화교육과정 운영

"다육식물 만들어보며 생명의 소중함 느껴요"

  • 웹출고시간2022.05.26 15:14:23
  • 최종수정2022.05.26 15:14:23

용원초 학생들이 생태환경 특화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최근 중앙탑 다육농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지역상생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상생학교는 학교 소규모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용원초교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지원 사업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으로 나만의 다육식물을 만들기, 전통 의상체험, 중앙탑 자전거 트랙킹을 했다.

이 학교 한 학생은 "나만의 다육식물을 만들어보며 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원초교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한 농촌 체험, 동물교감 체험, 정원 가드닝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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