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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곡1동 통장협, 불볕더위 속 환경정화 구슬땀

회의 대신 주민체감 봉사 나서

  • 웹출고시간2022.05.25 17:00:59
  • 최종수정2022.05.25 17:00:59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25일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인숙)가 불볕더위 속에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곡1동은 25일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수곡1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사무실에서의 회의보다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를 위해 대청소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5개조로 나눠 관내 청렴연수원, 청주교대, 무심천변 등 불법투기 상습지역에서 적치된 쓰레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인숙 수곡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곡1동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유미 수곡1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깨끗한 수곡1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살기 좋은 수곡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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