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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개강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서 운영

  • 웹출고시간2009.03.22 18:3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개강돼 오는 7월 3일까지 운영된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과학기술진흥센터와 무료 연계·제공하는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1회 총 16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공기, 자석의 척력, 물질, 빛의 성징, 에너지, 녹색환경, 화합물, 전기, 빛의 성질, 진동, 자석의 성질, 볼록렌즈 원리 등의 이론과 실험이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가족에게 복지, 보육·교육, 보건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아동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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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