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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1:19:17
  • 최종수정2022.05.25 11:19:17

단양 가곡초 학생들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가곡초
[충북일보] 단양 가곡초등학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학교로 찾아오는 독서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독서 자체를 즐기고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교육을 마친 뒤 정하진(6년) 학생은 "평소 하지 못했던 독서교육을 통해 독서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책도 많이 읽고 다음 번 독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성 교장은 "그동안 똑같은 독서 활동만 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독서 활동을 경험시켜주고 싶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측은 독서 프로그램를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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