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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유네스코학교 충북 지역협의회 행사 개최

충북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국제이해교육 실천

  • 웹출고시간2022.05.24 14:03:11
  • 최종수정2022.05.24 14:03:11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마련한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유네스코학교(ASPnet)의 내실 있는 교육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24일 2022년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학교의 담당교사와 관리자뿐만 아니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충청북도국제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학교(ASPnet) 활동안내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네스코학교의 주요 교육내용은 평화감수성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 이번에 주목할 만한 내용은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단양지질공원 유네스코사업이다.

이는 단양지역 내 지질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호텔관광고는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지역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역할에 일조했다.

한국호텔관광고 유네스코 업무 담당 박재영 교사는 "유네스코 이념이 품고 있는 가치가 광범위한 만큼 유네스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는 많은 문화유산과 역사,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단양군의 교육이 한층 발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 중심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조리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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