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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오는 31일까지 101개소

  • 웹출고시간2022.05.23 15:12:30
  • 최종수정2022.05.23 15:12:30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름철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촌 관광시설 101개소에 대해 안전·방역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의 농촌관광시설은 농촌체험 휴양마을 7개소, 농촌민박 90개소, 농촌관광농원 4개소 등 101개소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현장 방문해 이뤄진다.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점검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여름휴가철 농촌관광 사업장의 가격 담합 등 불공정한 상행위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지도 및 안전·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도 추가로 이뤄진다.

한승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하절기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촌 휴양시설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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